2023년 4월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새 부대가 되려면” (마태복음 9:9-17절)

예수 믿는다는 것, 예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은 잔치의 삶, 또는 기쁨의 삶이다. 예수 믿기를 거부하든지,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는데 신앙생활 가운데 기쁨이 없다면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헌부대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새 부대가 되려면?

1. 내 상식으로 십자가 복음을 이해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1. 새 부대가 되려면 어린 아이 같아져야 한다. 

      2.  전통에 매이지 말아야 한다. 

1. 전통이란 나의 기준이나 내게 익숙한 것을 의미한다. 

2. 버려야 할 전통과 지켜야 할 전통이 있다.  

      3. 하나님은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일하심을 알아야 한다. 

1.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시길 원하시는 것은 우리 능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이다. 

2.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고, 신앙생활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기 위해서는 순종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도록 돕기 위한 질문: 

1. 요즘 당신의 신앙생활은 행복하십니까? 행복하지 않으십니까?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환경이나 누구의 탓으로 여기지 않나요? 

2. 당신은 남의 사역의 동기를 단면만 보고서 판단하거나 의심해 본 적은 없나요? 남이 당신의 사역의 동기를 의심한다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들겠습니까? 

3. 부대는 우리 자신 또는 우리의 태도이고, 새 포도주는 예수님 또는 예수님의 복음을 의미합니다.  새 부대는 ‘신축성’ 또는 ‘수용성’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새부대인 것 같습니까? 아니면 헌부대인 것 같습니까?

4. 당신은 이웃(배우자, 자녀, 교우, 친구, 목회자 등등)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어 본 적이 있나요? 그것이 지엽적인 것 같습니까? 아니면 본질적인 것 같습니까? 

5. 당신이 새 부대가 되기 위해 버려야 할 당신 자신의 기준이나 익숙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결단해 보세요. 

 설교 속 참고 구절:

누가복음 5장 33절: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파 사람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는군요."

고린도전서 4:4-5절: 

4. 나는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로 내가 의롭게 된 것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는, 아무것도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어둠 속에 감추인 것들을 환히 나타내시며, 마음 속의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18: 3절: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로마서 12장 2절: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고린도전서 15:1-3절: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을 일깨워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 복음을 전해 받았으며, 또한 그 안에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드린 말씀을 헛되이 믿지 않고, 그것을 굳게 잡고 있으면, 그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도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나도 전해 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의심이나 침체에서 회복하려면.”(누가복음 7: 15-23절)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의심이 들 때도 있고, 정체에 빠질 때도 있다. 예수님이 메시야 되시는지에 대해서 의심에 빠진 세례 요한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진리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1.  내 상황이나 기준에 너무 매몰되면 침체에 빠질 수 있다. 

1)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기대했던 것이 있다.

2) 예수님에 대한 섭섭함 내지는 실망감이 우리를 침체에 빠지게 한다.  

     2.  침체에서 헤어 나오려면 

1) 주님을 만나야 한다.

2)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춰야  한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로 걸려 넘어지게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도록 돕기 위한 위한 질문: 

1. 당신은 당신이 주님께 기대했던 것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기도응답에 이뤄지지 않으므로 침체에 빠진 적이 있다면 그 경험을 나눠 보세요.  

2. 당신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당신이 속하여 있는 교회나 가정에서 당신의 생각이나 기준에 반하는 대상을 향해 틀렸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3. 기독교 복음은 우리로 걸려 넘어지게 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나눠보세요. 

4. 이번주 당신의 생각을 주님의 생각에 맞춰야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결단해 보세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에 담긴 의미”(고린도전서 15:12-24절)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1.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지 않는다.

    2.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갖는다.

             1) 희망이 없다는 말은 마귀의 말이다.

    3.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날개짓’ 한다.

           1) ‘대책없는 낙관주의’와 ‘희망고문’은 부활을 믿는 믿음이 아니다. 

부활주일 설교를 듣고 소그룹 공동체(구역)에서 나눌 질문들:

     1. 요즘 당신을 절망케 하거나 낙심케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 .당신은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을 믿나요? 믿는다면 당신의 인생의 목표는 부활을 안 믿는 당신 주변의 사람과 비교할 때 어떤 면에서 다른 것 같은가요? 

     3. 당신은 ‘희망고문’ 또는 ‘대책없는 낙관주의’에 빠졌다가 크게 실망한 경험이 있다면 나눠보세요.

     4.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믿음을 다시 새롭게 하므로 당신의 삶에 소망을 갖게 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5. 설교를 듣고 당신이 이번 한 주 살면서 ‘날개짓’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결단한 것을 나눠보세요. 

[참고 구절]

- 요한복음 11장 23-24절 23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 요한복음 11장 25-26절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 로마서 15장 13절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 요한복음 5장 7절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수 없다. 그러나 세상은 나를 미워한다. 그것은, 내가 세상을 보고서, 그 하는 일들이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다.

 [Reference Verses for English Sermon]

 -  Romans 1:4 and who through the Spirit of holiness was declared with power to be the Son of God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Jesus Christ our Lord.

-  Romans 4:25 He was delivered over to death for our sins and was raised to life for our justification.

 -  1 Corinthians 15:19 If only for this life we have hope in Christ, we are to be pitied more than all men.

[설교 구절]

마가복음 15:33-41절 

33 낮 열두 시가 되었을 때에,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34 세 시에 예수께서 큰소리로 부르짖으셨다.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다니?" 그것은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하는 뜻이다. 

35 거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몇이, 이 말을 듣고서 말하였다. "보시오, 그가 엘리야를 부르고 있소."

36 어떤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을 신 포도주에 푹 적셔서 갈대에 꿰어, 그에게 마시게 하며 말하였다.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두고 봅시다." 

37 예수께서는 큰 소리를 지르시고서 숨지셨다. 

38 （그 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39 예수를 마주 보고 서 있는 백부장이, 예수께서 이와 같이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서 말하였다.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40 여자들도 멀찍이서 지켜 보고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출신 마리아도 있고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도 있고 살로메도 있었다.

41 이들은 예수가 갈릴리에 계실 때에, 예수를 따라다니며 섬기던 여자들이었다. 그 밖에도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이 많이 있었다. 

[참고구절]

스가랴 9:9절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라. 도성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시다. 그는 온순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시편 118:25-26절 25 주님, 간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님, 간구합니다. 우리를 형통하게 해주십시오. 26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에게는 복이 있다. 주님의 집에서 우리가 너희를 축복하였다.

십계명 강해(6): “모든 인간 관계에 열쇠와 같은 계명”(출애굽기 20:12절)

모든 인간 관계의 가장 기본이 부모공경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맺는 모든 인간 관계에 열쇠와 같은 계명인, 부모 공경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 계명은 부모공경의 계명을 넘어서 어떤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지 살펴보자. 

 1. 부모를 거스르면서 하나님 경외란 있을 수 없다. 

    1. 동양의 효 사랑과 이 계명이 다른 점

 2. 이 계명은 단지 부모에게만 순종하라는 의미로 준 것이 아니다. 

 3. 십계명 중에서 이 계명만 약속이 따라 나온다. 

       1.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이 없으면 효도는 많이 했는데 결국은 억울한게 많다.  

       2.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과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지배 가운데 사는 것이다. 

소그룹 공동체(구역)에서의 ‘삶 나눔’을 위한 질문: 

1.  십계명의 부모공경에 대한 계명과 동양의 효사상은 비슷하나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설교를 듣고 이 부분에 대해서 당신이 이해한 바를 설명해 보세요.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과 부모공경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당신은 스스로를 평가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인이라 할 수 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해 보세요.

3. 혹여 당신에게 있어서 부모공경이 힘든 이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4. 당신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의 복을 받고 살도록 하기 위해서 부모공경을 의도적으로 가르쳐 줘야 합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생각해 보고 나눠보세요. 

5. 형제는 장인과 장모를 향해, 자매는 시부모님을 향해 부모공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결단해 보고 그것을 나눠보세요.

설교 속 참고 구절:

신명기 4:10-14절 - 10 “내가 먼젓번과 같이 밤낮 사십 일을 산에 머물러 있었더니, 주님께서 이번에도 나의 호소를 들어주셔서, 주님께서 당신들을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셨습니다. 11 주님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백성 앞에 서서 출발하여라.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약속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라' 하셨습니다." 12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지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모든 길을 따르며,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13 당신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14 그렇습니다.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땅과 땅 위의 모든 것이 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20절  - 자녀 된 이 여러분, 모든 일에 부모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에베소서 6:1-3절 - 1 자녀 된 이 여러분, [주 안에서] 여러분의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 2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 계명은, 약속이 딸려 있는 첫째 계명입니다. 3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하신 약속입니다.

출애굽기 15:17절 - 주님께서 그들을 데려다가 주님의 소유인 주님의 산에 심으실 것입니다. 주님, 이 곳이 바로 주님께서 계시려고 만드신 곳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손수 세우신 성소입니다.

레위기 20장 9절 -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저주하였으니, 그는 자기 죄값으로 죽는 것이다.

디모데전서 1장 17절 - 영원하신 왕, 곧 없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 무궁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신명기 27장 16절 - '아버지와 어머니를 업신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잠언 30장 17절 - 아버지를 조롱하며 어머니를 멸시하여, 순종하지 않는 사람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새끼 독수리에게 먹힐 것이다.

로마서1장 28-30절 - 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29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30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창세기 19장 14절 - 롯이 나가서, 자기 딸들과 약혼한 사윗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롯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서두르게. 이 성을 빠져 나가야 하네. 주님께서 이 성을 곧 멸하실 걸세." 그러나 그의 사윗감들은 그가 농담을 한다고 생각하였다.